뷰티업계는 치열하고 화려하기에 타인의 꿈을 응원하기에는 현실이 냉정하지만,
엠뷰티아카데미 송선화 원장 에게 뷰티는 '따듯한 체온'같은 존재다.
▲미용이라는 한 우물을 파온지 어느덧 16년, 송 원장은 학원을 운영하면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
[ 누군가를 가르치려면 스스로가 더 많이 배워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교육 철학이다. ]
이뿐만 아니라 커리큘럼 별로 원생 관리를 따로 하고 창업, 취업, 대학진학 등 원생이 원하는 부분별로 꼼꼼하게 나눠서 관리한다.
그래야 뷰티 전문가를꿈꾸는 원생들의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 엠뷰티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유일의 강사트레이닝과정 인증 교육기관으로서,
수원 지역 내 최상의 자격증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 송 원장은 수업을 듣기 전에 진로와 목표 를 확실히 정하라고 권한다.
물론 뷰티 관련 수업은 모두 배워 놓으면 도움이 되는 기술이지만 목표가 없다면 배우는 과정에서 흔들리기도 하고 어려움에 부딪혔을때 쉽게 포기하게 된다. 따라서 자격증 취득이 목표인지, 대학 진학이 꿈인지 원생들이 원하는 미래를 그려보게 하는 것이 그녀의 수업 방식이다. 덕분에 엠뷰티아카데미의 원생에게는 중도 포기가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송 원장이 신경 쓰는 부분은 내면의 아름다움 이다.
근래 수원시 일자리창출유공자 표창까지 받은 그녀는 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을 만큼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외면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뷰티전문가를 양성해냈다.
"힘들지만 학원생들과 함께 하면서 보람을 더 많이 느껴요. 장애인들이나 어르신들과 교감하면서 원생들은 따듯함과 사랑을 받고 있거든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그녀는 부모님이 계시지않아 진로 고민이 많은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제공해 평생 직업을 찾아주려는 계획도 세웠다. 자신이 나눈 작은 온정이 아이들이 성장해서 또 나눌수 있는 큰 베품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 창업해서 매출실적이 좋다는소식, 원장님 덕분에 꿈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의 꿈이 실현된 듯 기쁘다.
실력은 기본, 누군가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는 정말 아름다운 곳, 엠뷰티아카데미 의 진정한 꽃
송선화 원장의 내일을 응원해본다. ♥
- 문채영 기자 mcy@monthlypeople.com -